[2021년 11월 28일 대림절 첫째주일 예배]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1/야고보서 1:2-4절/김목원 목사/동탄하이교회

[2021년 11월 28일 대림절 첫째주일 예배]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1/야고보서 1:2-4절/김목원 목사/동탄하이교회

동탄하이교회 I 온라인 주일예배 실황 제목: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1 본문:야고보서 1:2-4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 본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험을 주십니다 시험받을 때에 기뻐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시험을 이해할 때 그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우리 안에서 인내하는 삶을 살아낼 τέλειον(성숙)을 주십니다 ‘성숙’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 ‘성숙’은 우리 신앙생활의 목적이며 ‘구원’을 대신할 수 있는 큰 언어입니다 초대교회 시대 때 “사람이 ‘성숙’에 어떻게 이를 수 있느냐?”는 주제로 큰 신학적 논쟁이 있었습니다 정통기독교는 ‘시험을 통해서’라고 이야기합니다 시험을 견뎌내는 과정을 통해서 성숙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한편 다른 기독교인들은 이런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시험’이 아니라 ‘지식’을 통해 성숙을 이른다”입니다 오늘의 삶과 전혀 다른 숨겨진(비밀스러운) 배타적 ‘지식’이 ‘성숙’에 이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신령한 지식을 중시하는 부류 ‘영지주의’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독교 정통주의는 이 영지주의를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느 쪽이 맞다고 보시나요? [⓵시험을 통해 성숙해진다 ⓶지식을 통해 성숙해진다] 어느 쪽이 맞나요? 2번을 선택하면 위험하게 됩니다 그런 신앙관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단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천지’나 ‘여호와의증인’ 등이 그런 부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지주의가 말하는 것처럼 ‘신령한 지식’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뜬구름 잡는 신앙생활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살아가는 삶에 허무함을 느끼고 현실을 포기하고 현실을 떠나기 쉬워집니다 머릿 속에 온통 추상과 관념들로 가득해지면서 오늘 살아가는 3차원의 구체적인 삶을 포기하게 됩니다 건강한 교회는 그런 신령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신앙생활의 방점이 어디에 찍혀야 하느냐를 정확히 캐치해야 합니다 여러분 잘 들어 주십시오 신앙생활의 방점은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들 삶’에 찍혀야 합니다 삶 가운데 순풍도 있고 역풍도 있습니다 기쁨도 있고 시험도 있습니다 십자가도 있고 부활도 있습니다 역풍과 시험과 십자가, 결코 원치 않는 이 부정적인 것들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을 ‘어떠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냐’, ‘살면서 이것들을 어떤 마음으로 감당해 내느냐’, 이 생각과 마음을 통해서 우리는 성숙의 과정을 밟게 되는 것입니다 그 숭고한 삶 가운데 하나님께 원하시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십시오 약1:2] 우리 삶의 부정적인 것들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 다음주에 이어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11월 28일 동탄하이교회 주일예배 김목원목사 설교 중(야고보서 1:2-4절/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1)- P S 매 주일 10:30분에 동탄하이교회 예배가 생중계됩니다 생방송 이후에는 언제든 녹화방송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교회 com / 유튜브에서 ‘동탄하이교회’ 검색) 기타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바랍니다 하이교회 com 온라인 예배자를 위한 헌금안내 예금주: 동탄하이교회 농협 351-1105-5542-23 헌금요령 l 송금자명 기입 : 헌금종류 / 이름 ------------------------------------------------------------------------------------------------- P S 매 주일 10시 30분에 동탄하이교회 예배가 생중계됩니다 생방송 이후에는 언제든 녹화방송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교회 com / 유튜브에서 ‘동탄하이교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