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학부모 혼쭐내자"…별점·전화 테러의 결말 / SBS / 실시간 e뉴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가해 학부모들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름이 같다는 등의 이유로 엉뚱한 가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어제(12일), 한 SNS 계정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가 대전 교사 사건 가해자 학부모의 영업장으로 잘못 알려져 평점 등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한 누리꾼이 가해 학부모로 잘못 지목된 업주의 조카라고 밝히며 '삼촌의 자녀는 성인이고 미혼이다, 사건이 일어난 동네에 거주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운영하는 업장과 이름이 같은 한 미용실도 '전화 테러와 악의적인 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무고한 피해들이 이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억측과 마녀사냥은 자제해야 한다', 가해자를 잡겠다고 누군가가 가해자가 되는 상황'이라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습니다 (화면출처 : SNS·온라인커뮤니티) ☞더 자세한 정보 #SBS뉴스 #실시간 #테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