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정뉴스(7월5주차)
계룡시는 지난 13일부터 580mm의 강우가 지속된 가운데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100여 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기간 시는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아울러 시설물 관리 상태를 비롯해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에 경미한 피해는 발생했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으며, 피해지역은 신속한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달 22일 계룡시애향장학회를 통해 선발된 ‘2023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이 싱가포르로 출국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 추진으로 명품교육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룡시는 지난 달 26일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습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 곳이 도심 속 휴식처이자 피서지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계룡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위주로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처벌하여 무단 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며, 사전예방을 위한 cctv 설치와 올바른 배출 방법 계도를 통하여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달 27일 계룡시는 20대 청년 30여 명과 [20대와 함께 그리는 ‘마음이 꽂히는 도시, 계룡’]이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개청 20주년을 맞아 20대 청년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룡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을 위한 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소통위원과 청년들의 대화를 통해 세대 간에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상으로 계룡시정 뉴스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