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한꼬집(21)20241205]추억의음식-감자도넛
[소금한꼬집(21)20241205]추억의음식-감자도넛 #달서강창마을방송국 #마을방송국 #감자도넛 #소금 #추억 #음식 #오프닝 안녕하세요 소금 한꼬집의 지영이입니다 12월, 올해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있네요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은 수많은 색깔의 흔적을 남기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써 내려왔겠죠 여러분은 따스한 추억으로 남을 시간들과 아쉬운 순간들까지 품고 계신가요? 12월은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특별한 달입니다 어느새 추워진 겨울바람은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따스한 기억을 꺼내주곤 하죠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그런 추억의 한 조각을 나누며, 마지막 방송을 따뜻하고 의미 있게 채워보려 합니다 그럼 오늘의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은 노래 한곡 들려 드릴게요 10센티의 '그리워라'입니다 익숙하고 정겨운 멜로디가 추운 겨울날을 포근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함께 들어보시죠 #노래 10CM-그리워라 노래 잘 들으셨나요? 오늘 소금 한꼬집의 게스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용산동에 사시는 남화수 씨인데요 어린 시절 자주 먹었던 추억의 음식과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나누었던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그 속의 기억들까지 오늘 인터뷰를 통해 떠올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1 자기소개 인터뷰 감사합니다 #레시피 화수님의 어린 시절 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시던 감자 도넛을 지금은 화수님이 만들고 있다하십니다 듣기만 해도 달콤한 맛과 간단하지만 어머니의 정성이 느껴지는 감자 도넛 레시피를 알려 드릴게요 우선 감자를 푹 삶아서 으깨고, 거기에 밀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찰기가 생길 때까지 잘 섞은 뒤 도넛 모양으로 빚어내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노릇하게 튀겨내면 완성입니다 아이들 입맛에 맞게 설탕을 살짝 뿌리거나, 취향에 따라 꿀을 곁들여도 좋아요 화수님이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도넛의 그 맛을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셨을 때, 특별한 추억을 이어가는 느낌이었을 것 같습니다 #클로징 어느덧, 소금 한 꼬집의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네요 올해를 함께하며 게스트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은 저에게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추운 계절이지만, 우리 마음속 따뜻한 이야기들로 내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소금 한 꼬집을 통해 여러분도 잠시나마 지난날의 행복을 떠올리셨기를 바랄게요 지금까지 소금 한 꼬집과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생각하는 모든 일이 앞으로 다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금까지 저는 지영이였고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