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광훈 충돌' 계속...홍준표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힌 건가" / YTN

與 '전광훈 충돌' 계속...홍준표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힌 건가" / YTN

김기현 "전광훈 결부시키지 말라"…홍준표 '경고' 홍준표 "전광훈, '200석' 황당 발언…與 눈치만" 홍준표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힌 건가" 김기현, 전광훈 아닌 홍준표에 엄중 경고?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그제) : 정치인들은 권력을 갖기 때문에 반드시 종교인의 감시가 필요해요 종교인의 감시가 없으면 그 사람들이 자기 통제가 불가능하다고요 그러면 지금 현재 홍준표 시장님, 황교안 전 대표님 하시는 말씀 보세요 저게 통제되는 말입니까 그래서 전광훈 목사의 통제를 받아야 하는 거예요 미국처럼 종교인의 통제를 받아야 하는 거예요 ]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그제) : 왜 같은 당에서 싸우느냐 이 말이야 내 말은 김재원 최고위원님이 우리 교회 와서 실언을 했다고 칩시다 그럼 같은 당에서는 품어야지요 상대방 당에서 공격하면 몰라도 같은 당에서 왜 싸우느냐는 말이에요 이래서 200석 하겠습니까 우리의 목표는 한국 교회 목표는 다음 총선에서 200석을 서포트하는 것이 한국교회 목표입니다 ] ◇앵커) 방금 보여드린 게 그제, 이틀 전 기자회견이고요 그다음에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기현 대표가 SNS로 설전을 벌였습니다 그래픽 준비돼 있을까요? 그래픽을 한 번 보겠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기자회견 다음 날 아침에 저런 메시지를 SNS에 올렸어요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혔냐? 그러니까 김기현 대표가 우리 당원 아니다라고 계속 해명을 하고 있는데 그거 가지고 되겠냐 이런 취지였고요 그리고 김기현 대표가 또 SNS에 이런 걸 올렸습니다 김기현 대표가 올린 메시지에 홍준표 시장이 있지는 않지만 당과 당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언행에 엄중 경고한다 누가 봐도 홍준표 시장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장성철) 김기현 대표랑 홍준표 시장 사이가 원래 안 좋아요 ◇앵커) 두 분도 안 좋습니까? 김재원 최고랑만 안 좋은 게 아니라? ◆장성철) 왜냐하면 지난번 대선후보 경선 때도 김기현 후보가 원내대표였지만 상당히 윤석열 후보를 미는 그런 모습을 보였고 그전에 같이 울산과 대구기는 하지만 상당히 사이가 원만치 않아요 그러한 사적인 여러 가지 인연, 아니면 과거의 문제가 이러한 감정적인 대립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또한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서 당의 방침이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자꾸 이렇게 간섭하는 걸 용납하지 않겠다라는 표현을 썼고 어제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통령실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런 식의 얘기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16일인가요? 그때 윤리위원회를 구성해서 김재원 최고에 대한 징계를 시작하겠다 이런 방침이 서 있는 것 같습니다 김재원 최고를 징계하겠다는 것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손절, 단절을 시작하는 공식적인 하나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고 보여지고요 일단은 전광훈 목사에 대한 고마움이 당에 있는 지도부에는 있는 것 같고 전광훈 목사는 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문재인 정권 시절에 문재인 정권 타도, 이러한 거리 주말 집회를 전광훈 목사가 몇 년 동안 계속 유지해 왔거든요 ◇앵커) 사람 숫자를 그렇게 유지하는 게 쉽지 않죠 ◆장성철) 거리투쟁하는 거 쉽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