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과 삼전도의 굴욕(feat 영화 남한산성)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최명길 #김상헌 #인조 #병자호란 #삼배구고두례 안녕하세요. 천개의 영화입니다. 오늘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입니다.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듭니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섭니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키자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습니다! 지금까지 천개의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