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읽어주기] 강아지똥|창작동화|동화노래|동화이야기|웃는나무의 행복한책읽기
강아지똥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책이다 애니매이션으로도 노래로도 많이 알려졌다 더러운 똥이라고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똥이라 해서 화도 나고 서러운데 민들레를 만나 자신의 몸을 녹여 꽃을 피운다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려 놓았다 이른 봄부터 길가에 지천으로 피는 민들레를 보면 강아지똥이 생각난다 이 꽃도 강아지똥으로 피어났을까? 누구네 강아지가 거름을 주었을까? ㅎㅎ 햇빛, 바람, 비, 흙속에 있는 작은 생물들 덕분에 이렇게 피고 지고 하는구나 다 필요하고 소중한 것이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