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매서운 추위 고개들어…내륙 한파특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매서운 추위 고개들어…내륙 한파특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매서운 추위 고개들어…내륙 한파특보 [앵커] 매서운 추위가 고개를 들면서 내륙지역으론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다시 매서운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두꺼운 겉옷을 입어도 차가운 바람이 새어들어오는데요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5도 가까이 떨어져서 어제보다 7도가량 큰 폭으로 낮아졌고요 낮기온도 3도 안팎에 머물면서 낮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경기와 강원, 충청 등 내륙 지역으로는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져 현재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종일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3도, 대전 5도, 대구 8도 등 대부분 지역이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해안과 강원 산지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고요 강원 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 더 낮아진 영하 6도가 예상됩니다 추위는 주말에 일시적으로 누그러졌다 다음주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