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8회 경산대추축제&대동한마당&경산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경산시, 제8회 경산대추축제&대동한마당&경산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8회 경산대추축제&대동한마당&경산예술제’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대추야, 예술아 놀자’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 경매전, 시민이 직접 모델로 선 한복패션쇼, 경산시민가요제는 물론 국악예술단 공연,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추인절미 떡메치기 체험과 대추 대박할인 행사, 그리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햅쌀 무료 배부, 친환경농산물 무료 시식, 한우·한돈·구운계란, 우유·우유떡, 대추호떡 무료 시식 행사는 인기가 매우 높아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에서는 제8회 경산대추축제의 방문객을 12만여 명으로 추정 집계하고 있으며, 대추 등 농산물 판매액과 소비자들의 간접비용 등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1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참석해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7만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 농업인들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경산으로 발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