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조선통신사 - 위대한 유산 [12부 자수 장인 조양엽]
국가무형문화재 자수 장인이 명주실로 비단에 한 땀 한 땀 새겨넣은 ‘등성행렬도’ 길이만 23m에 이른다. 통신사 일행의 가지각생 표정이 실 끝에 살아나있다. 이 대작을 만드는데 10년이 넘게 걸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자수 장인이 명주실로 비단에 한 땀 한 땀 새겨넣은 ‘등성행렬도’ 길이만 23m에 이른다. 통신사 일행의 가지각생 표정이 실 끝에 살아나있다. 이 대작을 만드는데 10년이 넘게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