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옷소매 붉은 끝동 17화 성덕임이 죽으면서 정조를 부르지 않고 친구를 부르고 정조한테 한 말은 진심일까요???

MBC 옷소매 붉은 끝동 17화 성덕임이 죽으면서 정조를 부르지 않고 친구를 부르고 정조한테 한 말은 진심일까요???

옷소매 붉은 끝동 17화 마지막회에서 덕임이가 정조에게 죽으면서 다음생에는 옷깉이 스쳐도 자신을 아는척 하지 말라는 말이 진심일까요? 아니면 정조를 위해서 한 말일까요? 처음에는 저런말 들으면 정말 슬프겠구나 생각했는데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정조를 사랑해서 죽는 자신을 잊고 왕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잘 할 수 있게 한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