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중소 지류·지천 준설작업 등 대대적 정비" / YTN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류와 지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 경북 예천군 내성천 홍수 취약 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내성천과 같은 중소규모 지류·지천에 대한 준설작업 등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2020년 지방이양일괄법 시행으로 지방하천 정비 시 국고보조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이러다 보니 지자체 사업 우선순위에 밀려 하천 정비율이 기대에 못 미친다며 제도적인 부분을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MB정부가 세운 지류 정비 사업 마스터 플랜도 시민단체 반대가 컸던 지난 정부에서 특히 진행되지 못했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하천 전반을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성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과 관련해선 구조작업이 최우선이라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