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절전소로 에너지 절약 실천하세요 [03/26] / YTN 웨더

안녕하세요. 뉴스 속 날씨 유다현입니다. 발전소를 짓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절전소인데요. 절약과 발전소를 합해 생겨난 신조어라고 합니다. 절전소는 에너지를 절약하여 발전소와 같은 일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절전소를 통해 발전소처럼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자원을 사용하지도 않고 거기에다 돈도 벌 수 있다고 하니 일석삼조인 셈입니다. 각 가정에서 절전소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환경운동연합 박창재 처장 모시고 절전소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처장님, 안녕하세요. ●질문 1 : 가정에서 전기사용량이 많으면 누진세가 적용되게 되죠. 그래서 전기 절약이 가장 중요한데요. 집에서도 손쉽게 전력을 줄일 수 있는 절전소를 차리는 방법이 있다고요? ●질문 2 : 오디오 스피커도 대기전력 소비가 많다고 하죠? 유독 대기전력 소비가 많은 전자기기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질문 3 : 봄이 되고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냉장고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냉장고도 대형화되고 있어서 전력소비량 또한 무척 큰데요. 전력소비량이 큰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4 : 그리고 쉽게 안되는 것 중에 컴퓨터 기기인 것 같습니다. 크게 전력이 소비된다고 생각도 안 하게 되고요. 전력 소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컴퓨터 사용법은 어떤 게 있나요? ●질문 5 : 생활 속에서 살펴봐야 할 부분 중 하나가 더 있는데, 바로 정수기죠. 이 정수기가 종일 냉수와 온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전력을 필요로 한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냉장고보다도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 좀 해주시고요, 정수기 외에도 어떤 부분에서 전력을 줄일 수 있는지도 소개해주시죠. 깨끗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전기를 쓰기 위해 '에너지 자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는데요. 기후변화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대응하는 재생에너지 활용과 에너지 절약은 장래에 생존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늘부터라도 전기절약을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뉴스 속 날씨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program/pro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