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5일(수) 새벽예배 [사무엘하 13장 I 윤동현 담임목사]

2023년 7월 5일(수) 새벽예배 [사무엘하 13장 I 윤동현 담임목사]

사무엘하 13장 26 압살롬이 이르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청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 27 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그와 함께 그에게 보내니라 28 압살롬이 이미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그를 죽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기를 내라 한지라 29 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 30 그들이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1 왕이 곧 일어나서 자기의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그의 신하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3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 설교요약 압살롬의 복수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그의 누이 다말을 욕보인 배다른 형제 암논을 죽이는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부모의 죄가 자녀와 가정에 이어진다고 이야기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다윗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된것일까요? 죄가 가진 보편성때문입니다 죄와 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라도 범죄할 수 있습니다 율법에 정통하고 경건한 사람이었던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고나서야 비로서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죄에대한 이야기를 바라보면서 정죄하기전에 나자신에게 죄에대한 가능성이 있음을 늘 기억하고 경건과 말씀과 믿음의 자리에 서있어야겠습니다 암논은 다말을 사랑한다고 했지만 정욕과 참사랑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압살롬은 다말의 일을 듣고 이년후에 암논에게 복수를 하게 됩니다 2년동안 계속해서 증오와 미음을 마음에 품고 살았던것입니다 예수님의 참사랑 안에 거하고 참사랑을 실천하며 증오와 미움은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그 빈마음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하나님의 사람되시기 바랍니다 성령이역사하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