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여성영화인상 시상식…2024년을 빛낸 여배우 누구?

[독특한 연예뉴스] 여성영화인상 시상식…2024년을 빛낸 여배우 누구?

한 해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여성 영화인들을 조명하는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의 한 독립영화전용관에서 '2024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연기파 배우 문소리의 진행으로 무게감을 더한 가운데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영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파일럿]의 이주명이 신인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주명은 "존경하는 연기 선배님이자 인생 선배님들, 제 마음속 언니들이 가득한 자리라서 더 영광이다"라며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라기보다 초심자의 행운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도시의 사랑법]과 [파묘]로 올해 맹활약을 펼친 김고은은 연기상을 받았다   김고은은 "영화 두 편으로 관객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꽉찬 한 해였다"며 "더욱더 노력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를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의 영예는 지난 1월 개봉작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열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라미란이 안았다 라미란은 "(연기 생활을) 20년 하면서 그래도 잘하고 있었구나, 잘 해왔구나라며 어깨를 토닥거려주시는 거 같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20년 더 열심히 해서 공로상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좋은 작품들 하고 싶다"고 밝혀 큰 울림을 선사했다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연기로 K-무비의 발전에 힘을 더하는 여배우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여성영화인상 #올해의여성영화인상 #라미란 #김고은 #이주명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