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13장 "메뚜기 인생" (25-33) 노만호 목사 20210926 주일설교

민 13장 "메뚜기 인생" (25-33) 노만호 목사 20210926 주일설교

#민수기 #메뚜기 #가나안정탐 #불평 #원망 #탐욕 #불신 메뚜기 인생(민13:25-33) 1 과연(27) 1) 하나님은 언제나 진실되고, 참입니다 “과연”(참으로) 하나님의 말씀하신 것처럼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라고 합니다 (출3:8) 사람은 약속을 하고서 때로는 잊어버리기도 하고, 불리하면 바꿔버리고, 하고도 안했다고 거짓말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번 약속한 것은,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23:19)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앞에서 믿어지지 않아도 ‘아멘’으로 받아야 합니다 (고후1:20) 2) 젓과 꿀이 흐르는 땅(27) 현대인의 성경은 젖과 꿀을 기름지고 비옥한 땅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①“젖”은 목축이 잘되는 곳, 양이나 소가 좋은 풀을 많이 먹어야 젖이 많이 나오니 좋은 풀, 젖을 낼 수 있는 염소와 소가 많은 땅이라는 의미입니다 ②꿀이 흐르는 것은 2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꽃이 많아야 벌이 꿀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꽃동산이라는 것입니다 또 꿀같이 단 대추야자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을 많이 주기를 원하는 마음과 같습니다 (마7:9-11)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시되 좋은 것, 넘치는 것으로 허락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2 그러나(27,28) 1)내 생각이 더해지면 안됩니다 (27,28)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는 땅이었다면 그것으로 아멘하고 행동해야지 “그러나” 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보다 내 생각을 더 우위에 둡니다 많은 성도들이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는 그대로 믿지를 아니하고 “그러나”에서 같이 그 말씀은 예수님 시대나,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해당하는 것이지,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말씀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고 내 마음과 생각에 맞지 않을지라도 내 생각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내 생각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28) 12지파의 대표들이 똑같은 땅을 보고 왔는데 보고가 다릅니다 똑같은 땅을 보고 왔는데 어떻게 이렇게 다른 보고를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신뢰하고, 더 우위에 두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환경 앞에 두느냐?” “환경 뒤에 두느냐?” 하는 것의 차이입니다 열명의 정탐꾼은 하나님의 약속을 환경 뒤에 두었기 때문에 당연히 환경이 커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반면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환경 앞에 두었습니다 말씀이 먼저 보이고, 하나님의 약속이 크게 보이는 것입니다 가나안 족속은 강하고, 성은 튼튼하고, 아낙 거인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모두 사실일지라도 그들이 강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으로 가능한 것이라면 믿음으로 행하여야 하는데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10명의 정탐꾼은 ‘악평’을 합니다 (32)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기업으로 삼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 눈에 보이는 장애물 앞에 흔들립니다 (레20:24) 결국 백성들은 10명의 리더들의 말을 듣고 가나안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환경보다 앞에 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쉽게 포기하는 마음14:1) 이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싸워 보지도 않고 포기하고 맙니다 (14:2-3)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포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해보지도 않고 너무 쉽게 포기해버립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메뚜기,벌레”라고 합니다 3 메뚜기 인생(33) 1) 두려움 이 메뚜기를 만들었습니다 두려움이란? 믿음이 없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않고, 반대로 두려워하지 않을 세상적인 것을 두려워합니다 우리가 두려움과 염려를 갖고 있다는 것은 지금 불신앙의 자리에 내가 서있다는 것입니다 (시42:11) 두려움과 염려는 하나님의 것이 아닙니다 세상 것입니다 마귀의 것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자기 스스로 메뚜기로 만들었습니다 (33) 지금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메뚜기라 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 메뚜기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33) 그들 스스로 나는 못났고, 없고, 배우지 못했고, 무능하다는 열등감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창조물들이 자신을 비하하고 있습니다 4 갈렙과 여호수아의 신앙고백 1)가나안에 들어갈 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 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불신앙의 사람들은 현실을 보고 느끼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믿습니다 (신1:21) 이 말씀을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었습니다 (14:8)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누구입니까? 믿음이 있는 자입니다 (히11:6) 2)“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먹이라”(14:9)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땅 거민을 밥으로 보았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밥을 먹듯이 올라가 취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생각대로, 입술에서 내뱉은 그대로 되었습니다 결국 가나안에 들어가 그들을 밥을 먹듯이 취하였습니다 우리도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말들을 내뱉을 때에 하나님의 약속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