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일(토) 새벽묵상 레위기22장 "제사장의 정결규례2"

레위기 22장 제사장의 정결 규례 2 21 7 03 토 제사장이, 자기의 제사나 백성들의 제사를, 하나님 앞에 드릴 때의 규례입니다 결론은 하나님의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 마지막 부분에서 그렇게 말씀합니다(32상) 뿐만아니라 처음부터 말씀하신 원칙이, 하나님의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는 것입니다(2하) 그러면 제사드릴 때,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제사 드리는 제물이 거룩해야 합니다 제사 드린 후, 그 제물을 먹는 사람이 거룩해야 합니다 1 먼저, 제물이 거룩해야 합니다 흠 없는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흠 있는 것은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면 안 됩니다(20) 아무 흠이 없고 온전한 짐승만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21하) 심지어 너무 어린 새끼, 엄마 젖도 제대로 빨아보지 못한 새끼는 제물로 드리면 안됩니다(27)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제물로 드려도 안 됩니다(28) 지금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도, 가장 순결하고, 최고로 가치 있는 시간과 정성을 드려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과부의 두 렙돈을 칭찬하시는 것입니다(눅21:3하) 2 제물(성물)을 먹는 사람이 거룩해야 합니다 우리가 레위기에서 읽은 것처럼, 제사장이라고 할지라도, 부정한 사람은 하나님께 드려진 화목제물, 성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4중) 부정한 제사장은, 저녁까지 부정할 것입니다 물로 몸을 씻고, 해질 때에야 성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7) 물론 제사장이 아닌 일반인은 성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10) 제사드린 제물, 곧 성물을 속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호를 속되게 하는 것입니다(15) 제사장이 하나님께 제사 드릴 때, 드리는 제물도 거룩해야 하고, 그 제물-성물을 먹는 사람도 거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됩니다 물론 이러한 규례는 구약의 외적이고, 형식적인 규례입니다 이런 외적이고 형식적인 규정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다 완성하신 것을 믿습니다 신약을 살아가는 우리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온 마음을 드리는 복된 날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