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설교: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 1

5분 설교: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 1

날짜: 1983 09 25 주일오전 본문: 베드로전서 5:6-11 그런고로 우리는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버립시다 우리가 생각할 문제라, 모든 염려라 말은 우리가 생각할 문제, 우리가 마음을 써야 할 문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 우리가 정신을 써야 할 문제 그런 모든 문제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그러고 “능하신 손 아래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주는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를 돌아보시고 책임지시고 모든 것을 구원으로 약속하신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버립시다 우리의 삶에 대해서 맡깁시다 우리가 사는 데는 육체가 건강해지느냐, 병드느냐? 우리가 굶느냐, 먹느냐? 우리 몸이 자유에서 평안해지느냐, 감옥에 갇히느냐? 또 우리 몸이 어떤 질병에 걸리느냐? 우리 몸에 대해서 우리 삶에 대해서 주님 앞에 맡깁시다 맡기는 것은 주님이 자존하신 하나님이시고, 자존하신 분을 모르는 세계의 학문이 다 소경 학문입니다 사람 죽이는 학문이오 창조주를 모르고 주권자를 모르고 주재자를 모르고 하는 그 모든 것은 다 미친 놀음입니다 사람을 망치고 죽이는 것뿐인 것입니다 왜? 그분의 주권대로 돌아갑니다 그분이 주인이기 때문에 그분의 마음대로 하십니다 그분은 전능자십니다 전지자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늘에 있는 모든 부요를 내어 놓으시고 가난해지시기까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실 뿐만 아니라 또 우리를 영원히 그 구속을 입도록 하기 위해서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기까지 하시고 모든 걸 승리하신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는 자십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그가 자기 사람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끝까지 사랑하셨느니라”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주님은 지성적인 사랑을 가지고 능력적인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자기가 자기를 사랑한다고 할지라도 무지한 사랑입니다 무능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전지한 지혜로 우리를 사랑합니다 전능한 능력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모든 존재에 주인공이 되셔 가지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주권적으로 홀로 섭리하시는 주권의 섭리를 가지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죽는 것도 사는 것도 주관하신 그 능력 가지고 사랑하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기도 하고 산 자를 죽이기도 하고, 없는 것을 있게도 하고 있는 것을 없게도 하시고, 큰 것을 멸해서 다 없이 해 버리시고 없는 것을 만들어서 큰 것을 다 눌러 꺾고 다스리게 하시는 이분이십니다 이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모든 네가 생각하는 네게 관한 것을 다 내게 맡기라 다 주께 맡기고 너는 거게 대해서는 생각지도 관계치도 마라 ‘내가 배부르게 살면 좋겠다 ’ 어리석게 그것도 네가 네 사욕대로 네 주관대로 결정해서 소원하지 말아라 아예 다 맡겨라 너는 굶는 게 좋은지 먹는 게 좋은지 모른다 건강한 게 좋은지 병드는 것이 좋은지 모른다 네가 지위를 가지는 것이 좋은지 지위를 뺏기는 것이 좋은지 그걸 모른다 전지하신 주님이 전능하신 능력으로 모든 것에 주인공 되신 그분이 너의 몸이 고난 중에 있어야 필요할 때는 고난 중에 있게 할 것이고, 평강 가운데 있어야 필요할 때는 평강 가운데 있게 할 것이고, 병들어 필요한 때는 병들게 하실 것이고, 건강한 게 필요한 데는 건강하게 하실 것이고, 옥에 갇혀 필요한 데는 옥에 갇히게 할 것이고, 원수의 첩첩 속에 싸여야 필요할 때는 싸이게 하실 것이고, 네가 지금 사형을 받아서 사형 언도를 받는 그 자리에 있는 것이 필요하면 그 자리에 있게 하신다 그분이 몰라서 무식해서 너희에게 대한 것이 네 구원에 유익되게 하는 것이 그분이 무지해서 오해나 착각이나 그런 일이 없다 전지하신 지혜를 가지고 너에게 가장 좋은 형편으로 너를 인도하실 이것을 네가 믿어라 또 그분이 죽음 속에서 당장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 너를 인도하시니 그분을 믿어라 전능하신 사랑의 주님을 믿어라 전지의 주님을 믿어라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