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례 뇌물·청탁' 국가철도공단, 비리 건설사 입찰 묵인 의혹…국회 "감사원 감사 청구할 것"

'17차례 뇌물·청탁' 국가철도공단, 비리 건설사 입찰 묵인 의혹…국회 "감사원 감사 청구할 것"

국가철도공단의 '건설사 봐주기'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뇌물 수수 사건으로 직원 세 명이 파면됐고, 대법원 판결까지 나왔는데도 1년이 넘도록 행정처분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쉬쉬하는 분위기인데요 특히 어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국가철도공단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등 논란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2021 10 13 매일경제TV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