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에서 반려견 12만여 마리 등록 / YTN 사이언스
지난 7월 한 달 각 지자체에 등록한 반려견 수가 12만 6천여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과 이달 반려견 등록 활성화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지난달 12만6천여 마리가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등록 실적 만2천여 마리의 10 3배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고, 유실, 사망 때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농식품부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뒤인 9월에는 전국 지자체, 유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실시합니다 적발된 반려견 미등록자에 대해서는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