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경찰관 사고 난 원인이 뭡니까?" [와이숏츠] #shorts
모자를 푹 눌러쓴 남성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섭니다 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숨진 서울 용산 한 아파트에서 마약 집단 투약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45살 세입자 정 모 씨입니다 [인터뷰: 정 모 씨 /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마약 투약혐의 인정하십니까?) …… (숨진 경찰관 사고 난 원인이 뭡니까? 현장에서?) …… " 재판부는 정 씨와 함께 마약을 구입하고 모임을 주도한 대기업 직원 이 모 씨 등 2명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만,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30대 김 모 씨는 이미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증거가 확보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새벽 5시쯤 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사망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모두 21명까지 늘었습니다 사건 초기 16명에서 최근 5명이 더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겁니다 무엇보다 경찰은 당시 참석자들이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태원 클럽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와이숏츠] ▶ YTN dmb 유튜브 채널 구독 #whyshorts #숏폼이슈 #y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