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尹 "미국 핵전력, 공동 운용 방안 논의 중" / YTN

[굿모닝브리핑] 尹 "미국 핵전력, 공동 운용 방안 논의 중" / YTN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1월 2일 월요일새해 첫 굿모닝브리핑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처음으로 호흡 맞추는 시간인데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현웅]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신년사를 발표했었는데 어제 신년 기자회견은 따로 없었습니다 대신에 특정 언론사와 단독인터뷰를 했다 이렇게 알려졌는데 특정 언론사가 조선일보였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12월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조선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이 내용을 오늘 신문1면부터 5면까지 배치해서 전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탑으로 제목을 뽑은 건지금 보는 것처럼 미국의 핵 전력을 한미 공동으로 기획하고 연습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한미가 미국의 핵전력을 공동으로기획하고 연습하는 개념으로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했고요 과거의 핵우산, 확장 억제와 같은 개념은 지금의 국민을납득시키기는 어렵다면서미국 정부도 이런 상황을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는거부할 이유는 없겠지만보여주기식이라면 국민도 식상해 할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국내 현안에 대한 내용은 없었나요? [이현웅] 있었습니다 먼저 7개월간의 소회를 밝히는 내용이있었는데,지지율이 오르내리는 상황에서도정치공학적 조언은 잘 들으려 하지 않았다면서 국민이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태도,즉 '대통령다움'이 어떤 건지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새해 내각 개편에 대한 전망들도 나오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질문에는 국면 전환이나 정치적 이유로 인사를하진 않을 거라면서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중단된 도어스태핑에 대해서는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소통을 강화할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고요 야당과 관계에 대해선,잘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생각이 너무 달라 어렵다라고 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른바 윤심, 윤핵관에 대한질문에는 '여의도 정치를 한 기간이매우 짧은데 거기에 무슨 윤심,윤핵관이 있겠냐'고 답했다는 내용도눈에 띄었습니다 [앵커] 두 번째 내용 보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늘 0시에 태어나는 아기들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지는데 한겨레신문이죠 세 쌍둥이의 모습이 실렸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올해 1월 1일 0시 0분에 광주에서 태어난 김서준, 김서아, 김서진세 쌍둥이입니다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참 귀엽지 않습니까? [앵커] 그렇습니다 태어났을 때는 힘차게 울었을 텐데 굉장히 얌전하게 잠을 자는 그런 모습인데 올해도 토끼띠 해잖아요 그런데 12년 전에 토끼띠에 태어났던 네 쌍둥이에 대한 기사도 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중앙일보에는 2011년,그러니까 12년 전 토끼띠의 해에 태어난기적의 네 쌍둥이의근황을 실은 기사가 있었습니다 태영, 태웅, 태호, 태걸 형제인데쌍둥이이긴 하지만 한날 한시에태어나지 않고 무려 27일에 걸쳐나와서 '기적'이란 말이 나왔던 형제입니다 당시 체중이 1kg도 안 돼 걱정을많이 사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모두 건강한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