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70이레와 한 이레를 어떻게 바르게 해석할 것인가(단9:20~27)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본 유튜브방송은 오직 진리만을 전하는 회개와 천국복음 방송입니다. 이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참된 성경적인 구원론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종교개혁자들이 빠드린 구원의 요소인 회개를 전하는 방송입니다. 그 외에도 신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에 관한 잘못된 교리들을 비교검토하여 올바른 진리만을 전합니다. ----------------------------- 다니엘의 70이레와 그리고 그 이레 속에 들어있는 한 이레의 예언이 어찌 성취되어왔는가 하는 것은 지금도 종말론자들에 있어서는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런데 저마다 해석이 다르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해석은 환난전휴거를 주장하는 세대주의자들의 해석인데, 이것이 정말로 정확히 올바른 해석인지 가르쳐주는 이도 거의 없다. 왜냐하면 사실 세대주의를 제외하고는 종말론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교단은 없기 때문이다. 다들 두리뭉실하게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세대주의자들은 다르다.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정확히 교리화시켜놓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대주의자들의 주장이 과연 성경대로 한 증언한 것인가 아닌가를 구분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다니엘의 70이레와 그 안에 들어있는 한 이레의 언약이 어떻게 역사적으로 성취되어 왔으며,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1. 들어가며 요한계시록 들여다보면, 꼭 나오는 중요한 숫자가 하나 있다. 그것은 42달, 1260일, 한때와 두때와 반때라는 숫자다. 이것은 다니엘서 나오는 것을 그대로 따온 표현으로서, 3년반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기간에 대해 저마다 해석이 다르다. 실제 문자적인 기간인지 아니면 어떤 영적인 기간인지가 대표적인 해석이다. 그런데 환난전휴거를 주장하는 세대주의자들에 의하면, 이 시기는 어느날 말세가 되었을 때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활동하는 기간을 가리키는데, 보통은 후3년반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7년평화협정을 맺고나서 자신이 제대로 활동하는 기간이 바로 42달이자 1,260일이며, 한때와 두때와 반때라는 것이다. 세대주의자들은 말한다. 적그리스도가 전3년반의 시기에는 평화적으로 지낼 것이지만, 후3년반이 되면 돌변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하고, 만일 자기를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죽이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다니엘이 말한 바, 한 이레(7년)의 절반이 지난 후에 벌어질 일이라고 주장한다. 고로, 요한계시록이나 다니엘서에 해박이 지식이 없는 사람은 이러한 그들의 주장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그래서 마지막 시대에는 적그리스도에 의해 7년대환난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세대주의자들은 이때 교회는 적그리스도에 의해 환난받지 아니하고 전3년반이 시작되기 전에 하늘로 휴거되어올라간다고 한다. 그러므로 세대주의자들의 견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자는 환난전휴거가 가장 성경적인 종말론인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주장의 진위를 파악하기도 않은채 어느날 환난전휴거론자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이들의 해석이 바른 해석일까? 이것을 똑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성경을 보아야 하는 것인가? 이때에 필수적으로 나오는 것이 다니엘의 70이레와 그 마지막 기간에 해당하는 한 이레이니만큼, 바른 종말론을 찾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공부해야 할 것이 다니엘의 70이레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다니엘의 70이레에 대한 여러 해석들을 살펴보면서, 가장 성경적인 바른 해석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 2. 다니엘의 70이레란 무엇이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 3. 다니엘의 마지막 한 이레(7년)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 4. 그렇다면, "황폐하게 할 가증한 물건"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 5. 다니엘의 70이레의 해석의 본질은 무엇인가? ... 6. 나오며 6. 나오며 예언서는 해석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것은 문자 그대로 성취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예언은 상징적으로 성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니엘의 70이레의 대부분은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 하지만 은유적으로 표현된 부분도 있었다. 그러므로 그것을 문자적으로 어떻게 성취행야 하는지도 가늠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66권의 성경책을 통하여,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었고 앞으로 성취될 것인가를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다니엘의 70이레와 한 이레의 언약은 얼마든지 해석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환상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 따르면, 다니엘의 70이레는 이미 A.D.34년에 스데반의 죽음으로 끝이 난 상태에 있다. A.D.31년에 예수께서 오사 이미 속죄제사를 완성해버리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왕의 백성이 누군지에 그 사람이 로마의 디도장군을 의미한다는 것조차 다 알게 되었다. 그 일들은 역사적으로 이미 성취된 사건이기 때문이다. 말세가 왔다고 하지만 너무 쉽게 흔들리지 말라. 우리 성도들은 이미 성취된 것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미 이루어진 일을 가지고 먼 미래의 일로 해석한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을 주의해야 한다. 그들로 인하여 오히려 우리가 참 진리에서 벗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때에는 그냥 찬찬히 성경의 기록들을 살펴보라.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라. 그러다보면 우리도 언젠가는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앞으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보이게 될 것이다. 건투를 빈다. [글 전체보기] https://dongtanms.kr/board_ZOLp66/39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