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자 기술 ‘최첨단 전술항법장비’ 도입
[국방뉴스] 2023.06.20 국내 독자 기술 ‘최첨단 전술항법장비’ 도입 우리 독자 기술로 전투기의 하늘길을 안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이 한국공항공사와 사업계약을 맺고 하늘의 등대 역할에 첨단기술이 적용된 국산 전술항법장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이 1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술항법장비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술항법장비는 운항 중인 항공기에 방위와 거리, 기지식별부호를 제공하는 항법장비로 하늘의 등대 역할을 수행하는 항행 안전관리를 위한 기본 장비로 분류됩니다. 방사청은 2019년부터 공군 비행기지 등에서 운영 중인 전술항법장비에 대한 교체 사업을 추진 중으로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도 국산 장비인 한국공항공사의 스카이마루 400G로 기종을 결정하고 2024년까지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