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에 청년활동공간 '동대문 오랑' 개관_SK broadband 서울뉴스

청량리역에 청년활동공간 '동대문 오랑' 개관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 청년들을 위한 활동 공간인 '동대문 오랑'이 개관했습니다 경희대, 외대, 시립대 등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과 주거문제 상담소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청량리역 광장 한 편에 3층짜리 건물이 세워졌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동대문 오랑'입니다 1층에는 북카페와 휴식공간, 공유주방 등이 마련됐고, 2층과 3층엔 청년 창업기업 입주 공간과 회의실, 유튜브 방송실을 조성해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김진중 기자/zzung8888@sk com (지난해 12월 공사가 마무리 된 '동대문 오랑'은 코로나 19로 정식 개관을 하지 못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면서 시설 이용에 있어서는 인원을 30%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 경희대, 외대, 시립대 등 지역에 많은 대학이 위치해 있지만 청년 활동을 지원할 공간은 부족했던 동대문구 이번 청년센터 개소를 통해 청년 고민 상담과 취업 지원 등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상진/동대문구 일자리정책과장 (갈 곳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는 많은 우리 청년들이 이곳에서 쉴 수도 있고, 같이 SNS 활동을 할 수도 있고, 공유 주방에서 뭔가 만들어볼 수도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 시설은 평일 10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관합니다 서울에 조성된 청년 센터는 노원, 성동, 동대문 등 모두 7곳 동대문 오랑은 앞으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공식 SNS 운영을 통해 청년 정책 정보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 zzung8888@sk com) (촬영편집- 전현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