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세금 냈는데...#강아지#목줄#오프리쉬#동물놀이터#애견#반려견#동물농장 #애견농장#애견놀이터#산책

"당신이 부자였으면" 아무나 아름다운 시를 쓸 수 없을지는 몰라도, 누구라도 가슴 벅찬 시로 마음을 달래볼 수 있습니다. 못난 얼굴로 봐도 예쁜 사람은 예쁘게 보이고 찢어지는 가난도 돈이 싫어 그리 된 건 아닙니다. 삐뚤린 심성으로 보면 고운 사람도 밉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는 조금 부족해도 다들 넉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흉한 사람만 넘치는 세상은 흉한 사람에게도 재앙입니다. 그래, 나 말고 다른 사람은 내게 다들... 예쁘고 마음고운 부자가 되어 바라보기 즐거운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그런 고운 부자이면 좋겠습니다. 눈에 밟히는 영상 속, 이 아이들처럼 단지 목줄을 풀 수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 이 아이들이 지금처럼 목줄을 풀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법안에 대해 당신은 찬성인가요? 아니면 아 아이들이 목줄이 풀려서 사람을 해치기라도 할 것 같아 반대하시나요? 전국에 이런 공터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다만 집 밖에서는 무조건 목줄을 매야 한다는 현행법이 문제입니다 집 밖에서도 지금처럼 목줄을 풀어도 되는 오프리쉬 에어리어 Off Leash Area 그 법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집 밖에서 강아지가 목줄을 푼걸 보면 강아지를 싫어하는 분들은 무조건 신고부터 하실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집 밖에서도 강아지가 목줄을 풀어도 되는 공간이 있다는 걸 알려야 그분들도 조금 누그러지실 겁니다 지금 현행법으로는 무조건 모든 강아지는 집밖에 나오면 목줄을 매어야만 한다고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목줄을 풀어도 되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그분들이 알게 되면 전처럼 무조건 신고부터 하지는 않을겁니다 지금처럼 사람들도 많지 않은 한적한 공간에 목줄을 풀어도 되는 구역을 만들수도 있다는 법안이 마련되어야만 합니다. 애견인 여러분이 산책을 다니시면서 이곳이 목줄을 풀어도 되는 적당한 구역이라고 생각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을 목줄을 풀어도 되는 오프리쉬 구역으로 정해 달라는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 하셔야만 합니다 그런곳은 전국에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런곳을 아는 것은 담당 공무원이 아닌 매일 반려견을 산책시키시는 애견인들 바로 여러분인 것입니다. 만약 그런곳을 찾았다면 관련 지자체에서 그곳을 오프리쉬 구역으로 정한다는 간판 하나만 달면 끝납니다 돈 들고 예산쓰고 행정 낭비할 이유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여기서 부터 저기 까지... 그냥 여기서 부터 저기 까지... 그 간판 하나면 됩니다 솔이아빠 웰럽 "당신이 부자였으면" wellup/2012/12/09 http://www.solongoscamp.com/ https://blog.naver.com/well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