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방역 전환 첫날 신규 확진 2명·국내 발생 0명 / YTN

[앵커] 오늘부터 이른바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박물관과 도서관 등 주요 시설이 단계적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신규 발생 환자는 2명에 그쳤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따라 박물관과 도서관 등 주요 시설 이용이 재개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문을 닫았던 각종 시설이 문을 엽니다 먼저 지난 2월 24일부터 순차적 휴관했던 국립박물관과 미술관·도서관이 오늘부터 재개관을 예고했습니다 또 국립극장을 포함한 국립공연기관도 관객 대상 공연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 시설은 개인 관람 중심으로 시간대별 인원을 조정하고 사전 예약제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부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립극장 등 5개 국립공연기관과 국립오페라단을 포함한 7개 국립예술단체가 활동을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국립시설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이용자 증상 여부 확인과 지그재그 방식 좌석 배정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시설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 하루 국내에서 지역 감염으로 확인된 신규 환자는 없었다고요? [기자] 네, 0시 현재 하루 신규 환자는 2명입니다 모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지역 감염 발생 환자는 없습니다 사흘째 순수한 의미의 국내 발생 환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진 환자 수는 모두 10,806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55명이 됐습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50명입니다 완치율은 86 4%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YTN 이승훈[shoonyi@ytn co 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