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가족 감염 계속…설 연휴 ‘재확산 통로’ 될까 우려 / KBS 2021.02.12.

집단→가족 감염 계속…설 연휴 ‘재확산 통로’ 될까 우려 / KBS 2021.02.12.

새로운 확진자는 403입니다 어제(11일) 500명 대에서 줄긴 했지만 설 연휴라 검사 건수가 적었던 영향이 큽니다 4만 천여 건이었는데, 전 날 8만 천여 건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어제도 국내 발생 환자 10명 가운데 8명 정도는 수도권에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영생교, 그리고 보습학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120명을 넘었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 고양시 무도장과 서울 강동구 사우나에서, 또 지인 모임 등을 통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은 '3차 유행'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설 연휴 기간 사람들끼리 접촉이 늘면, 언제든지 코로나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코로나19 #집단감염 #설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