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가짜 쇼핑몰 운영자 구속
'블랙 프라이데이' 가짜 쇼핑몰 운영자 구속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외국 명품 의류나 신발을 해외 직접구매로 사들여 싸게 판다며 고객을 끌어모아 돈만 챙겨 달아난 혐의로 38살 조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초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 포털사이트 추천 목록에 뜨도록까지 한 뒤 한 달 동안 350명으로부터 2억원 가까이를 받아 챙긴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매자들에게는 "배송에 한 달 이상 걸린다"고 해 시간을 벌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