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진보초 고서점 거리에서 만난 한국문학, 그리고 이중섭

도쿄 진보초 고서점 거리에서 만난 한국문학, 그리고 이중섭

화가 이중섭의 화양연화를 다룬 소설 "참 좋았더라" 김탁환 작가님과 함께 이중섭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쿄 진보초 문학 탐방에 나섰습니다 이중섭과 아내 남덕이 만나서 연애했던 문화학원, 그들이 자주 걸었던 골목과 그림도구를 사러 가곤 했던 화방도 가보았습니다 진보초 고서점거리에서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있는 "쿠온출판사"와 "책거리 서점" 김승복 대표님, 중앙일보 도쿄 특파원 오누키 도모코 님, "도쿄 킷사텐"의 저자 최민지 님도 동행해 진보초 골목 곳곳에 스며있는 출판과 문화 예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한국과 일본의 독자들이 함께했던 도쿄 진보초 문화탐방, 즐거웠던 현장을 소개해 봅니다 **영상 내용 중에 대학로 학림다방이 없어졌다고 했는데 제가 잘못 알아들은 거였어요 학림다방은 여전히 대학로에서 문을 열고 영업 중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탁환작가 #쿠온출판사 #책거리서점 #진보초고서점거리 #도쿄킷사텐 #최민지작가 #남해의봄날 #이중섭 #참좋았더라 #이중섭그사람 #오누키_도모코 #숲속작은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