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실장 "가을 남북정상회담까지"…'사의' 탁현민 만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임종석 실장 "가을 남북정상회담까지"…'사의' 탁현민 만류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탁현민 선임행정관의 사의를 사실상 반려했습니다 임종석 실장은 탁 행정관에게 "가을에는 남북정상회담 등 중요한 일정이 많으니 그때까지라도 일을 해달라"며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탁 행정관이 사의를 표명했으나 간곡하게 만류를 한 것"이라며 "사의 표명을 수리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탁 행정관이 임 실장의 말에 어떤 의사를 밝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탁 행정관은 일부 언론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애초 6개월만 있겠다고 청와대에 들어왔는데 오래 있었다며 정말 나갈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