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 "신속항원검사 일부 가짜 음성은 감수...2~3일 뒤 재검사 권고" / YTN 사이언스
오늘부터 고위험군만 PCR 검사가 가능하도록 검사·진단 체계가 전환되면서 부정확한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정부는 소수의 가짜 음성은 감수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가 떨어져 위음성, 즉 가짜 음성이 나올 수 있는 것과 관련해 신속항원검사의 음성의 경우 정확도가 높은 편이라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이를 그대로 음성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해도 음성이 아닌 경우가 있어 며칠간은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면 다시 검사해 보라고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속항원검사 양성의 경우도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바로 양성으로 간주하지 않고 PCR 검사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해 확진 여부를 가린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 co kr) #PCR검사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