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성황리에 마무리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성황리에 마무리

선선한 밤, 수원의 밤을 뜨겁게 달궜던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진행된 '수원야행'은 8야를 주제로 풍성하게 마련된 만큼 약 20만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20만 명의 관람객 찾아 화성행궁 광장에 설치된 정조대왕 능행차 등불전시와 수원화성 LED 미디어아트 전시 등 빛에 둘러싸인 수원화성의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했습니다 시민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성곽길을 걸으며 건축물과 야경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화성 주변 곳곳에 소규모 공연들을 마련해 지루할 틈 없는 풍성한 축제를 완성했습니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 중 하나로 진행된 '수원야행' 수원화성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밤을 선물했습니다 수원iTV 이다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