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고물상 화재…방파제 추락 여성 구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건사고] 고물상 화재…방파제 추락 여성 구조 [앵커] 어제 저녁 대전 대덕구의 한 고물상에서 4천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선 새벽 시간 방파제 아래로 20대 여성이 떨어져 간신히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가득 피어오릅니다. 어제 저녁 5시 50분 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대전 동부 소방서는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고물상 컨테이너와 모아둔 폐지를 포함 인근 냉동기 부속품 가게 외벽일부가 불에 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4천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방파제 밑에서 한 여성을 들것에 옮깁니다. 오늘 새벽 2시 반 쯤 부산시 우동에서 20대 여성 박 모 씨가 방파제 밑으로 추락해 정신을 잃어 구조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씨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20일) 저녁 7시 쯤 부산 해양대학교 앞바다에 승용차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30살 안 모 씨 등 2명이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주차하려는 도중 다른 차량과 부딪히면서 주차장 아래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