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대표 방미 4박5일간의 기록

홍준표 당대표 방미 4박5일간의 기록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대한민국 5천만 국민들의 안보 불안 만큼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그 단 하나의 절박한 이유입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미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숨 가팠던 일주일간의 기록입니다 한반도에 피를 묻고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한미혈맹의 주인공들 앞에서는 묵직한 감동과 뭉클한 숭고함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미국 조야에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북핵 문제가 미국 입장에서는 작은 문제에 불과하지만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한국 국민에게는 절박함을 피력하였습니다 핵균형을 이뤄야 정상적인 대화와 협상이 가능하고, 모두가 공멸하는 핵전쟁을 막을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국의 주요 지도자들이 우리의 주장에 동의했습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맥 손베리 하원군사위원장 등이 우리와 토론을 한 후 같은 취지의 말씀을 해 주었고, 트럼프대통령과 함께 아시아 순방중인 백악관 고위 관리가 북핵을 체제보장용이 아닌 적화통일용으로 규정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방미 마지막 날에는 전술핵 재배치를 대북 군사옵션으로 고려하겠다는 미 의회조사국의 보고서 발표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핵미사일 탑재 잠수함을 한반도 인근 해역에 배치하는 것에 미 의회가 합의하였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모두 우리 방미단의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방미 성과를 바탕으로 전술핵 재배치 천만인 서명운동 등 한반도에 평화가 오는 그 날까지 자유한국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