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C] 결혼식 하객 아르바이트도 외모따라 '등급' 나뉜다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장에 동원돼 친구·동료인 척 자리를 채워주는 ‘하객 대행 아르바이트’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 수 있어 ‘꿀 알바’로 통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부 아르바이트생에게만 일감이 몰리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가짜 하객’의 외모를 따지는 신랑·신부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일부 하객 대행 서비스업체는 아르바이트생의 외모와 실제 출장 경험에 따라 등급을 나눠놓고 서비스 비용을 다르게 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