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극장] 평균 나이 73세지만, 아직도 힘이 팔팔한(?) 어부들의 왕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ㅣKBS 2013.07.11
화려한 부활인가, 빛바랜 추억인가~ 은퇴 어부 삼인방의 무모한 도전기! 우리나라 삼대 파시 중 하나로 손꼽히던 전남 신안 임자도에는 평균 나이 73세지만, 아직도 힘이 팔팔한(?) 어부들이 산다 늘어난 주름살만큼이나 세월이 흘러 이젠 젊은 어부들의 만선을 부러워하는 처지가 됐으니, 이대로 살다가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닐까? 젊은 것들은 몸값 비싸다며 생선 한 토막 나눠주질 않고, 동네 사람들은 한물갔다 괄시하니, 에라~ 서럽다 서러워! “민어가 당신네들 잡겠네 잡겠어~” 그런데 먹는 게 특기, 춤은 취미인 동네 꼬마 임 준(11)이 있었으니~! 이 당찬 섬 소년의 꿈은 앞으로 미용사가 되는 것 헌데, 은퇴어부들의 무모한 도전에 한 몫 거들고 나섰다 어쩌다 보니, 자신의 꿈을 내던지고, 동네 할아버지들과 한 배를 탄 운명이 되고 마는데… 이들은 과연 왕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나도 어부가 될 거예요” ▪︎ 고향 극장 ㅣ늙은 어부의 노래ㅣ 평균 나이 73세지만, 아직도 힘이 팔팔한(?) 어부들의 왕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KBS 2013 07 11 ※ 공영방송을 지켜 주세요 탄원서 접수하기 : #고향극장#어부#만선 KOREA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