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도·태평양 사령부에 차세대 정찰기 배치...北 동향 감시할 듯 / YTN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정보·감시·정찰(ISR) 능력이 강화된 차세대 정찰기가 실전 배치됐습니다 미국 방산기업 L3 해리스테크놀러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 육군에 성능이 향상된 정찰·전자전 항공기(ARES)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이 인도태평양사령부 관할 지역에서의 육군 임무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 만큼, 미군은 해당 정찰기를 서해 일대에서 북한의 동향을 감시하는 데에도 사용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해당 정찰기는 최대 14시간 동안 12km 상공에서 정찰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 수집과 분석 능력이 대폭 강화돼 미 육군과 주한미군의 노후화된 SR 자산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 3월 북한의 미사일 무력도발이 잇따르자 서해 상에서 ISR 활동을 강화하고, 한반도 탄도미사일 방어 대비 태세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