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CCTV 피해 이불 뒤집어쓰고 절도…외부 카메라에 덜미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CCTV 피해 이불 뒤집어쓰고 절도…외부 카메라에 덜미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CCTV 피해 이불 뒤집어쓰고 절도…외부 카메라에 덜미 外 오늘의 핫뉴스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 CCTV 피해 이불 뒤집어쓰고 절도…외부 카메라에 덜미 건물 내 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이불로 얼굴을 가린 채 금품을 훔친 20대가 외부 CCTV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김 씨는 지난 8월 19일 오전 2시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목욕탕의 여탕 사우나 환풍구를 손으로 뜯어내고 침입한 뒤 카운터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건물 내 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사우나에 있는 이불을 뒤집어쓴 채 범행했는데요 하지만 경찰은 김 씨가 도망친 5㎞의 길에 있던 CCTV 15개와 그가 이용한 편의점 CCTV를 확인한 뒤, 얼굴과 문신으로 신원을 파악해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현재 다른 범행으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관계로 불구속 입건한 뒤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고층아파트서 '감자 투척'…범인은 6~9세 아이들 지난 추석 당일, 경기 의왕시의 한 고층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투척한 감자로 인해 주차돼 있던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범인을 찾고 보니, 6~9살의 어린 아이들이었습니다 지난 4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왕시 오전동의 한 고층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BMW 승용차 지붕 위로 '쿵' 하고 뭔가 떨어졌습니다 바로, 감자였는데요 당시 승용차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지붕이 움푹 파이는 손상을 입었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9살 A양 등 6∼9살 여자어린이 3명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21층으로 올라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감자가 바닥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던졌다"고 진술했는데요 명절을 맞아 자신의 집을 찾은 사촌 B양, C양과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면서 장난을 치다가 주민이 건조를 위해 복도에 내놓은 감자를 주차장을 향해 던졌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