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나영, 6년 만의 영화로 관객들과 만남 “떨렸지만 즐거웠다” (부산국제영화제)

[영상] 이나영, 6년 만의 영화로 관객들과 만남 “떨렸지만 즐거웠다” (부산국제영화제)

[뉴스인사이드(부산)=조성욱 기자] 배우 이나영이 6년 만의 복귀작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뷰티풀 데이즈’ 오픈토크에 윤재호 감독,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가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고, 감독님의 대본이 제가 하고 싶었던 느낌의 영화였다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게 굉장히 떨렸고, 즐겁기도 했다”며 “관객분들이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됐다”고 말했다 ‘뷰티풀 데이즈’는 이나영의 6년 만의 복귀작으로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에게 14년 만에 그를 찾아 중국에서 아들이 오면서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