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지금은 나에게 /지임수/낭송/ 서수옥/ 영상/수린
#시낭송#영상시#서수옥의행복한시낭송테라피 지금은 나에게- 지임수 공기처럼 퍼지는 이 숨소리 속에서 깊어가는 밤의 정적을 느끼며 아무것도 없는 허공처럼 보이는 이 공간 속에서 꿈틀 거리는 미세한 움직임을 바라보며 지금 나는, 침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발끝에서 전신으르 파고드는 소리없는 시간이 침묵을 살며시 둘러싸고 있는 이 순간 공간속에서 수많은 존재를 에워싸고 있는 이 시간이 허공에 맴도는 침묵의 존재를 일깨우는 순간 지금 나는, 나의 존재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많은 흔적과 존재들이 무언의 시간 속에 춤추는 이 순간 존재로 연결된 많은 일상과 삶들이 상상속의 정황에 떠다니는 이 순간 가장자리에서 밀려오는 시간의 소리는 나의 마음에 빈 공간을 만들어 주고 지금나는, 그 공간 속에서 삶의 존재를 느낀다 낭송ㆍ영상제작 문의 semi505@hanmail 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