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밀리터리] 육군 부사관 임관식, 역대 최다 '여군' 계급장 달았다/ 육군부사관학교 제공

[오!밀리터리] 육군 부사관 임관식, 역대 최다 '여군' 계급장 달았다/ 육군부사관학교 제공

육군은 지난 8월 27일 전북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1-2기 부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육군 하사로 임관한 신임부사관 487명은 민간인에서 여군에 지원한 민간여군과정 402명, 그리고 야전에서 병사로 복무하다가 부사관이 된 현역과정 남군 85명이다. 이들은 각각 18주와 13주 동안 군사교육을 마쳤다. 이날 임관식에서 한 기수 기준으로 역대 최다 여군이 계급장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달 기준 육군 내 여군 부사관은 5270여명으로, 전체 육군 부사관(7만8360여명) 중 6.7%다. 육군은 국방개혁 2.0 추진의 일환으로 여군 선발 비중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신임부사관들은 각 병과학교에서 보수교육을 받은 후 각급 부대로 배치된다. #육군부사관#임관식#육군부사관학교#국방개혁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