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집단탈북 북한 종업원 합동조사 개시

유관기관, 집단탈북 북한 종업원 합동조사 개시

유관기관, 집단탈북 북한 종업원 합동조사 개시 지난 7일 국내에 입국한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의 합동조사 절차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정부 소식통은 "탈북 종업원들은 지난 주말까지 휴식을 취하고 지금은 유관기관 합동조사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북 종업원들은 지난 4~5일경 중국 소재 북한 식당에서 탈출한 뒤 동남아의 한 국가를 경유해 국내에 입국하기까지 긴장 속에서 장거리를 이동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보기관이 주도하고 수사기관과 통일부 등도 참여하는 정부합동조사에선 탈북민의 인적사항과 탈북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