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위 "딸 같다"며 '직장 내 성추행'…3개월째 징계 안받아 / KBS  2023.03.22.

현직 경위 "딸 같다"며 '직장 내 성추행'…3개월째 징계 안받아 / KBS 2023.03.22.

현직 경위가 후배 경찰관을 추행한 사실이 감찰 결과 드러났지만, 3개월이 지나도록 별다른 징계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 취재 결과, 서울 마포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50대 A 경위는 지난해 말 같은 지구대에 근무하던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다른 경찰서로 분리 조치됐습니다 감찰 결과, A 경위는 함께 출동을 나가던 중 피해자에게 "딸 같다"며 어깨동무를 하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금까지 별도 징계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청 감찰 결과에 따라 내부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경찰 #성추행 #감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