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9차 정기총회 현장연결 (장현수) l CTS뉴스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9차 정기총회 현장연결 (장현수) l CTS뉴스

앵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제109차 정기총회가 셋째날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임원단 선거도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총회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서 현장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장현수 기자 장현수기자: 네 저는 지금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9차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로 정기총회가 3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앵커: 네 어제 임원단 선거가 진행됐다고 하죠? 장현수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저녁 7시부터 임원단 선거가 진행됐는데요 신임총회장에 대구중앙침례교회 윤재철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정기총회 둘째날 저녁에 열린 임원단 선거에서 총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윤 목사는 대의원 1480명의 박수로 추대됐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새롭게 기침총회를 이끌어 갈 신임총회장의 포부와 비전이 궁금한데요 장현수기자: 네 윤재철 신임총회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총회를 이루고, 교단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내실 있는 총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의원들의 뜻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총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교단 화합 방안 마련, 연금 수혜자 확대, 교단 위상 강화, 상생하는 목회 생태계 구현, 지방회와 목회 협력 시스템 구축, 목회자 성장대회 혁신, 다양한 세대의 목회자 지원 등을 내걸었습니다 윤 신임총회장의 말을 들어보시죠 Int 윤재철 신임총회장 / 기독교한국침례회 정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고 하나님의 선한 뜻을 위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는 화합 총회를 이끌겠습니다 또한 저희 교단은 정말 좋은 교단 사업들이 많습니다 이런 교단 사업들을 시스템화 해서 우리 모든 목회자들과 또 목회 현장 가운데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잘 이뤄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회무 처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장현수기자: 기침총회는 임원단 선거 외에도 회무를 진행하며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목회자와 가입교회, 지방회 인준도 실시됐습니다 총무 징계 안건은 조원희 총무가 교단 화합을 위해 사임하며 마무리 됐습니다 해외선교회 정관을 구체화하는 개정안도 통과됐습니다 또 제108차 사업보고와 제109차 기관 사업보고도 실시됐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장현수 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