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혐의 권은희 의원 "기억나는대로 진술"

위증혐의 권은희 의원 "기억나는대로 진술"

위증혐의 권은희 의원 "기억나는대로 진술"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적극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권 의원 측은 "당시 재판에서 기억나는 대로 진술했기 때문에 위증혐의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됐다가 지난 1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창청장의 재판에서 고의적인 허위 증언을 했다며 권 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