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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고하도 해양관광 중심 된다-R (160326토)
섬 아닌 섬으로 남아있는 고하도가 목포의 해양관광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고하도 유원지 계획 변경 용역을 시작으로 청사진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08일간 머물며 전쟁을 준비했던 섬 고하도. 목포신항 개발로 연륙돼 이제는 섬 아닌 섬으로 남아있습니다. 다도해를 향해 긴 방파제 역할을 하는 고하도가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납니다. CG-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에 이어 고하도 해안을 따라서는 모노레일이, 해상데크와 레일바이크도 예정돼 있습니다./ 전남도가 지원하는 이충무공 유적지 공원화 사업과 청소년 야영장 등 13개 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관광개발 계획을 축으로 한 용역이 다음 달 발주되면서 계획만 남아있던 고하도 유원지 개발계획이 현실화 됐습니다. ◀김문옥 국장 / 목포시 관광경제수산국▶ (핵심은 리조트인데요,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케이블카 사업과 동시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목포 남항에 건설될 예정이던 호남권 생물자원관도 조만간 위치 변경을 통해 고하도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SU//목포대교 개통으로 통행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고하도 주민들은 관광개발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영수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주민들과 함께 갈수 있고 재정착률이 높게 개발이 이뤄져야 합니다.) 충절의 섬 고하도가 목포 해양 관광의 선도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