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 정승환 / 커버곡 COVERSONG [COVER BY 박지희]
눈사람 - 정승환 멀리 배웅하던 길 여전히 나는 그곳에 서서 그대가 사랑한 이 계절의 오고 감을 봅니다 아무 노력 말아요 버거울 땐 언제든 나의 이름을 잊어요 꽃잎이 번지면 당신께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 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끝눈이 와요 혹시 그대 보고 있나요 슬퍼지도록 시리던 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마지막으로 날 떠올려 준다면 안 되나요 다시 한 번 더 같은 마음이고 싶어 우릴 보내기 전에 몹시 사랑한 날들 영원히 나는 이 자리에서 #정승환 #눈사람 #커버곡 #COVER #COVERSONG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