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코코몽호, 선미 1m 구멍 때문에 침몰"

경찰 "코코몽호, 선미 1m 구멍 때문에 침몰"

경찰 "코코몽호, 선미 1m 구멍 때문에 침몰" 경찰이 한강 유람선 '코코몽호' 침몰은 스크루 고무 패킹 문제가 아닌 선미에 난 구멍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한강유람선 침몰사건 특별 수사전담팀은 선미 우측에 길이 120㎝, 폭 17㎝의 깨진 구멍이 난 것 외에는 다른 손상 부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초 스크루의 고무 패킹이 빠져 침몰이 시작됐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패킹에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코코몽호 운항과 관련한 서류를 압수해 수면이 얼어있는 상태에서 운항한 사항에 위법이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