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게임·콘솔신작 주목…지스타, 화려한 부활

중국게임·콘솔신작 주목…지스타, 화려한 부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에 근접한 참관객 수를 기록했고, 전시 내용에서도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나흘간 개최된 지스타는 총 18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였던 2019년의 참관객 수 24만여명에는 못 미쳤지만 체감 열기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앞마당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수 천명의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300부스 규모로 가장 큰 전시 공간을 마련했던 넥슨의 경우 첫 날에만 1만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스타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냈습니다 국내 게임사 중심이던 참가사들의 국적이 다양해 진 것인데, 중국의 글로벌 히트작으로 꼽히는 원신 제작사 호요버스는 가장 많은 참관객을 동원한 부스 중 한 곳이었습니다 모바일 게임 일색이었던 출품작들도 PC, 콘솔 게임 등으로 다변화됐습니다 참관객들은 1시간 이상 대기도 불사하며 각 업체들의 신작 체험에 나섰습니다 B2B관에도 활기가 넘쳤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처럼 많은 외국인 바이어들을 본 적이 없다고 평가할 정도였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진양입니다 #지스타2022 #넥슨 #GSTAR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